충주시 생활체육 축구팀이 지난 13~14일 진천 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열린 35회 충북도생활체육축구대회에서 50대 노장부와 40대 장년부 모두 우승을 차지해 도내 최강 자리를 입증했다.
노장부 축구팀은 결승에서 진천군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치른 결과 3-0으로, 장년부 축구팀은 청주시와 치열한 접전을 벌여 2-0으로 물리치고 두 팀 모두 동반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특히 노장부 축구팀은 4개 대회 연속 우승 기록을 남겨 충주지역 축구 역사를 새롭게 장식했다.
조재광 시 축구협회장은 ”우승을 위해 고생한 선수들에게 감사드리고, 지역 축구발전에 전폭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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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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