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뷰티월드 미들이스트 두바이’ 참가

▲ 충북 화장품 기업들이 두바이 미용박람회에 참가해 기념촬영하고 있다.<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제공>

충북도내 화장품 기업이 세계 3대 미용 박람회 중 하나인 ‘2025 뷰티월드 미들이스트 두바이’에 참가해 중동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28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원장 이장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7~29일 두바이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도내 화장품 기업이 참여해 현지 바이어와 첨관객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두바이 박람회는 ‘뷰티제품’, ‘헤어’, ‘향수’ 등 관련 산업분야에서 세계 3대, 중동 최대 규모로 꼽힌다.
도내 스쿨존바이오(토탈케어크림·샴푸), ㈜미스플러스(Bath&Body Cosmetics), ㈜바이오글로리우스(기능성 스킨케어 라인), ㈜데쥬벤트(스킨케어 제품), 다온메디칼(스킨부스터), ㈜수젠텍(기능성 화장품·헬스케어 제품) 등 6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장희 원장은 “두바이 박람회에 참가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내년엔 화장품산업 뿐 아니라 제약, 의료기기 등 바이오헬스분야 전문 박람회도 참가를 지원해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jizoon1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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