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후보자 확정 공고·12월 10~17일 온라인 투표
차기 39대 회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진다.
충북교총이 지난달 31일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강현숙 솔강초 교감과 권오장 청주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이 각각 후보 등록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했다.
강현숙 교감은 서원대 겸임교수와 한국학교교육연구원 이사, 한국국제교육교류학회 감사 등을 맡고 있으며 한국교총 이사, 교육부 국가시책사업 TF 위원 등을 지냈다.
강 교감의 러닝메이트인 부회장 입후보자에는 이명숙 동성유치원 원감, 윤성열 진천삼수초 교권업무 담당자, 임기호 충북온라인학교 교감이 나섰다.
권오장 과장은 충북대사범대 교직자총동문회 지역이사, 한국중등영어교육연구회 충북회장, 한국교총 이사를 맡고 있으며 충주칠금중 교장, 충북고 교감 등을 역임했다.
권 과장과 함께 뛸 부회장 입후보자는 강영수 단재초 병설유치원 원감, 원순호 충주 대미초 교감, 한은진 대성중 교사, 오염덕 한국교통대 교수다.
부회장 입후보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등학교, 대학에서 각 1명 등 총 4명으로 하되 부득이한 경우에는 2∼4명으로 할 수 있다.
충북교총 선거분과위원회는 후보자 등록 미비서류 보완 접수, 기호 추첨 등을 거쳐 오는 7일 시·군교총·분회 통보, 충북교총 누리집을 통해 후보자를 확정 공고하게 된다.
투표는 12월 10~17일 온라인(문자메시지, 이메일)으로 실시되며 개표는 12월 18일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된다. 투표 결과는 12월 19일 134회 정기 대회원회에서 보고된다. 김병학 기자
동양일보TV
김병학 기자
kbh7798@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