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사례, 공부하기, 학생성장 기록 등 담아
충북도교육청이 초·중 학교에서 활용할 '다채움(디지털 기반 다차원 교수학습 플랫폼) 2.0' 활용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했다.
가이드북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활용할 수 있도록 수요자별 맞춤형으로 제작했다.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다국어판 가이드북은 내달 중 제작해 배포한다.
다채움 접속 방법, 채움클래스 기능을 안내하는 '다채움 2.0 시작하기', 다채움 수업 사례 및 단계별 활용 기능을 안내하는 '채움클래스로 수업, 공부하기'를 담았다.
채움클래스 커뮤니티 활용 사례를 안내하는 '채움클래스로 소통하기', 채움콘텐츠·스스로채움·학생성장기록 안내 등을 담은 '다채움 2.0 완성하기'도 있다.
가이드북은 '다채움 누리집 이용안내' 도움자료실에서 확인하면 된다. 비회원도 열람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다채움 2.0은 제약 없이 배움과 소통이 이뤄지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배움의 공간"이라며 "교육가족의 의견을 듣고 충북의 모든 학생이 다채움 2.0을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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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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