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충북 청주와 음성 건설 현장을 방문하며 '우문현답' 경영을 실천했다.
16일 HD현대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13일 청주 HD현대일렉트릭 배전캠퍼스 건설 현장과 충북 음성 HD현대에너지솔루션, HD현대건설기계 사업장을 방문했다.
정 회장은 이날 임직원들과 조찬을 시작으로 각 사업장을 순차적으로 둘러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안전과 품질, 기술인재 양성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회장은 "내년 1월 준공 예정인 HD현대일렉트릭 청주 배전캠퍼스는 또 다른 '퀀텀 점프'(실적 호전 현상)가 될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직원들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HD현대일렉트릭 청주 배전캠퍼스는 8만5000㎡규모의 배전기기 전용공장이다.
최산 자동화 설비를 도입한 스마트팩토리로 조성되고 있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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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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