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18일 개최된‘제46회 충청북도 4-H대상' 시상식에서 진천군 4-H연합회원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충북지역개발회와 한국4-H 충청북도본부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도내 11개 시·군 4-H회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수상자 이승기씨는 영농기술 개발 부문에서‘근면상'을 수상하며 상금 100만원을 받았으며 정윤지씨는 지역 농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충청북도지사 유공 표창을 받았다.
진천군 4-H연합회는 청년농업인 양성교육, 수련대회, 공동 과제포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 기부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회원들의 농업기술 향상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힘써왔다.
남기순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이 진천군 청년농업인들의 성장에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진천 박병모 기자 news9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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