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공회의소는 18일 오간지프로덕션 오상익 대표를 초청해 진천상공회의소 강의실에서‘불확실한 시대를 돌파하는 3C’를 주제로 여덟 번째 강의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장수정 회장을 비롯해 관내 아카데미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미디어학박사 오상익 대표는 오간지프로덕션을 이끌며 강연전문가로 활약하고 있고 경희대학교 미디어혁신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중이다.
또한 3회 브런치북 대상 수상작 ‘강연의 시대’의 저자로서 깊이 있는 콘텐츠 기획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오상익 대표는 이날 강의에서 다양한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Confidence(신뢰), Change(변화), Communication(소통)이라는 3C의 핵심가치가 조직과 리더에게 갖는 의미를 조명했다.
특히 변화의 출발점은 매너리즘을 경계하고 스스로를 의심하는 데서 비롯된다고 강조하며 호기심·실행력·역발상을 축으로 한 변화의 실천공식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장수정 회장은“기업의 지속적 성장은 변화에 대한 감각에서 시작된다”며“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8기 글로벌 리더스 아카데미는 25일 ESG 특화프로그램을 비롯해 28일 우수기업 벤치마킹을 개최할 예정이다.진천 박병모 기자 news9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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