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재단, 시민 영상 제작 지원사업 ‘작품시사회’ 개최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에서 시민영상제작활동 지원사업 ‘작품시사회’를 한다.
시사회는 제천 시민이 주체가 돼 지역의 일상과 문화를 영상으로 기록한 ‘시민 영상 제작 활동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 5~10월 진행된 제작 활동의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 사업에는 제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영상제작 단체 ‘씽톡’, ‘아름다운 인생’, ‘요것봐라’ 등 3개 단체가 참여해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제작은 제천을 배경으로 △걸어온 길과 걸어갈 길 △당신의 라스트씬(#)은 무엇인가요 △너도 내 나이가 돼 봐라 등 지역사회의 이야기를 창의적 시선으로 담아냈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지역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하면서 제천의 문화 감수성과 기록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체가 되는 영상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지역 미디어문화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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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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