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나눔·도예체험 통해 공동체 의식 강화

괴산군 귀농귀촌협의회(회장 방승욱)가 소통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있다.
문광면지회(지회장 지용호)는 20일 문법리에서 주민 30여명괖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직접 버무린 김장김치를 27개 경로당에 각 10kg씩 전달하고 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같은날 연풍면지회(지회장 이희택)는 연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전통 도예체험 교육’을 했다.
이날 체험은 은티마을에 정착한 도예작가 이필승 씨가 전통 칠 기법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도자기 컵 만드는 방법을 교육해 의미를 더했다.
귀농귀촌협의회는 앞서 11개 읍·면지회를 구성하고 귀농귀촌인들의 안정된 정착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괴산 심영선 기자 sun533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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