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안시은(상담심리학과 3년) 학생이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 어반아트홀에서 열린 ‘2025년 충청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충북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성평등가족부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청소년과 관련 단체·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우수한 자원봉사 활동 사례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시은 학생은 진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멘토로 활동하며 진천군 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방과후아카데미·지역아동센터·치매안심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서 총 37회의 자원봉사를 실천했다.
특히 안시은 학생은 아동·청소년은 물론 지역 주민과 노인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 지원과 집단 프로그램 진행, 캠페인 운영, 진천군 지역축제 부스 운영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안시은 학생은 “다양한 분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며 더 많은 사람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진천 박병모 기자 news9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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