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질의‧답변, 주요 건설 사업장 현지 조사 전개

괴산군의회(의장 김낙영)가 지난 21일 346회 2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군정 질의와 주요 건설 현장 조사를 한다.
군의회는 다음달 19일까지 3회 추가 경정 예산안 심사와 내년 예산안과 기금 운용 계획안 등을 심의한다.
또 조례안과 안건 심의, 의원 5분 자유발언 등 57종의 군정 질문을 통해 집행부의 답변도 듣는다.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김영희)는 군의회 의원 의정활동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의원발의 2건 조례안과 괴산군수가 제출한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이어 산업개발위원회(위원장 이양재)는 의원이 발의한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주성)는 올해 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내년 예산안, 기금 운용계획에 대한 실‧과‧소 설명을 듣고 이를 심의한다.
마지막으로 주요건설 현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안미선)는 지난달 실시한, 현장 안전관리와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보고 받는다.
앞서 신송규 의원은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산불 대응을 위한 임도 확충을 제안했다.
신 의원은 “시와 도, 군계가 여러곳에 산재한 군의 특성상 산불 진화의 핵심은 임도 설치”라며 “군민 재산과 생명, 산림을 지키기 위해 임도 확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괴산 심영선 기자 sun533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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