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다함께돌봄센터가 21일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연합 발표회를 열고 아동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돌봄센터 4곳을 이용하는 아동과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해 올해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합창과 합주 공연을 비롯해 댄스와 핸드벨·칼림바 연주, 체조 등 다양한 무대가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아동들이 재능을 나누고 학부모와 함께 성과를 나누는 자리로 꾸려져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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