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향토음식점 ‘육거리소문난만두’가 25일 대전역에 입점하면서 타 지역 입맛 공략에 나선다.
육거리소문난만두는 지난 10월 청주공항 입점에 이어 대전역까지 진출하면서 청주의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역 4층에 입점한 매장 중 청주 향토음식점은 육거리소문난만두가 유일하다.
육거리소문난만두는 △사골소고기 떡만둣국 △양념삼겹살 비빔밥 △만두 10여 종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1970년대 청주 육거리전통시장에서 둥지를 튼 육거리소문난만두는 현재 △청남대문의휴게소(양방향) △화서휴게소 △오창휴게소 △청주공항 △인천·천안지점 △대전역 등 총 8곳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지은 육거리소문난만두 대표는 “이번 대전역 입점을 통해 전국민에게 사랑 받는 지역 내 대표 음식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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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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