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충북기업진흥원 청년희망센터 관계자들이 괴산 뭐하농하우스에서 김장 체험을 하고 있다.

충북도와 충북기업진흥원 청년희망센터는 24일 괴산군에 위치한 ㈜뭐하농하우스에서 '청년과 함께 버무리는 김장 만들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찾아가는 청년센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정책을 지역에서 직접 안내, 청년들이 농촌 문화와 공동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는 지역 내 청년 40명이 참석해 김장 담그기 체험과 서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충북청년희망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이 농촌에서 직접 김장을 담그며 나누어 먹고 즐기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 곳곳에서 정책을 가까이 접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청년센터 운영을 지속적으로 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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