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하던 코스피가 3800선까지 떨어지며 장을 마감했다.
24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7.2p(0.19%) 내린 3846.06에 장을 마쳤다.
직전 거래일(21일) 3.79% 급락한 데 이어 이틀 연속 하락세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1.9p(1.61%) 오른 3915.16으로 출발해 장 초반 3917.16까지 올랐지만, 장중 상승폭을 줄이다 막판 하락세로 돌아섰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희비도 엇갈렸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장 중 54만2000원까지 오르다 전장(52만1000원) 대비 0.19% 하락한 52만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삼성전자는 전장 9만4800원 대비 1900원(2%) 오른 9만6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최근 '100조 클럽'에 입성한 LG에너지솔루션은 전장 대비 3.17% 하락한 41만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장보다 7.51p(0.87%) 내린 856.44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3대장' 알테오젠과 에코프로는 전장 대비 각각 1만4000원(2.59%), 3500원(4.44%) 하락한 52만7000원·7만53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에코프로비엠은 전장보다 300원(0.22%) 오른 13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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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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