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온기 불어넣고 고향사랑기부자엔 특별한 감사
옥천군이 연말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옥천의 발전을 위해 마음을 보내주는 기부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다른 기부제와 차별화되는 혜택을 홍보하는 등 더 많은 사람들이 제도 취지에 공감하며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옥천사랑369 이벤트’참여 방법은 이달 10일~12월 31일 고향사랑e음, 은행 어플(국민, 기업, 신한, 하나, 농협) 또는 전국 농협은행(방문)에서 옥천군 또는 지난 10월 모금을 개시한 특정사업 ‘옥천군 예체능 꿈나무 지원’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선택까지 완료하면 된다.
기간이 종료되면 예산 소진 시까지 30, 60, 90, 120, 150...번째 답례품 주문자에게는 기본혜택(세액공제, 답례품) 외 추가 혜택으로 본인이 선택한 답례품을 하나 더 제공한다.
기부자가 늘어날수록 추가 혜택 수혜자도 확대되기때문에 연말 기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정미 참여자치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도 답례로 받을 수 있어 지역도 돕고 개인에게도 이득이 되는 제도”라며 “올해부터는 기부 상한액이 500만 원에서 2000만 원까지 인상돼 옥천군에서도 1천만 원 이상 기부가 나타나는 등 상한액 인상이 실제 기부 규모 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옥천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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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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