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왼쪽에서 4번째)가 25일 서울 엘타워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는 25일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25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는 ICT해피에이징, 발달장애인 핸드볼리그, 청년창업파크(SPARK)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시행해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2022년 처음 시작한 ICT해피에이징 사업은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가경노인복지관 시니어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시작으로 현재 서원노인복지관, 내덕노인복지관 등 다양한 시니어 서포터즈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핸드볼리그는 2021년 발달장애인 성장과 사회성 증진 등을 위해 기획됐다. 참가팀 증가 등 리그 확대 운영과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정식종목 채택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밖에 지역 창업생태계를 만드는 청년창업파크, 지역 환경 대축제 '청주가 그린 그린(Green) 페스티벌'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청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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