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맹찬호 기자] 여자프로농구 지난 시즌 통합우승팀 청주 KB스타즈가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 프로농구 첫 홈 경기에 나선다.

KB스타즈는 4일 오후 7시 청주체육관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상대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지난달 30일 이번 시즌 인천 신한은행과의 개막전에서 두차 례 연장 접전 끝에 77-84로 패배해 아쉬움을 남겼다.

KB스타즈는 지난해 통합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홈 팬을 위해 감사 인사와 다양한 이벤트 등을 준비했지만, 국가애도기간에 따라 모든 행사를 취소했다.

홈 개막전 TV중계는 MBC스포츠+, IB SPORTS, 인터넷 중계는 네이버스포츠, 카카오TV, WKBL 통합 앱을 통해 중계된다.

현장 경기 입장 관중 전원에게는 2023년도 탁상용 달력이 지급된다.

KB스타즈는 오는 6일 오후 6시에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맹찬호 기자 manegho@dynews.co.kr